비트코인 연일 고점
오늘 기사를 보니 비트코인이 6천만 원을 넘었네요. 상상이나 했었나요? 처음 비트코인이 나왔을 때 사기라고 엄청 난리도 아녔었는데 말이죠. 저도 그때 그런 말도 안 되는 걸 믿는 사람들이 있다니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. 지금은 제 자신을 탓하고 있습니다. 미래를 볼 줄 모르는 지금 당장의 현상만 믿었던 좁은 시아를 말이죠.
오늘 20일 가상화폐거래소 중 하나인 업비트에서 6500백만 원가량에 거래되었습니다. 그런데 저는 가상화폐를
잘 모르는데 일반적인 주식시장하고는 조금 다르더라고요. 거래금액도 거래소마다 차이가 있고요. 그동안 그래도 잘 알려져 있는 빗썸 정도 알고 있었는데 다른 곳도 여럿 있고 거래 가격도 다 다르고 거래되는 화폐를 어떤 방법으로 평가하고 구매하는지 너무 어렵더라고요. 비트코인만 겨우 알고 있었는데 가상화폐 종류도 정말 많더라고요.아는 지인은 암호화폐시장은 더 커질수밖에 없다며 지금이라도 주식 조금씩 모으는 것처럼 투자하라고 적극 추천하는데 그 지인은 금액은 정확히 이야기 안 하는데 좀 벌었다고 하네요.
그래서 요즘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 관심 갖고 보고는 있는데 아직은 저한테는 조금 어렵네요. 가상화폐는 주식보다 변동 폭이 워낙 크다 보니 저는 겁부터 나서 아직은 못 하고 또 때를 놓치고 있나 봐요.
누가 얼마를 벌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얼마를 벌냐가 중요하니 투자를 하게 된다면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. 공부 열심히 해보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을 때 그때가 새로운 시작이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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